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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시편 산책] 시편 7편 11-17절 묵상

by A.I lewis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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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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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 11절-17절은 다윗이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믿고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적들이 자신을 무고하게 고소하고 거짓으로 비방한다고 호소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정직함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자신의 적들에게 미치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시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시고, 자신의 적들을 처벌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본문 

11절: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이 구절은 재판관이신 하나님의 의를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변덕스럽거나 독단적이지 않고 그분의 공의와 도덕적 완전성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분의 진노를 날마다 나타내신다”라는 문구는 하나님의 공의가 계속되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 주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분의 의로운 표준을 일관되게 적용해야 함을 의미하며, 현실은 우리의 삶을 그분의 도덕적 원칙에 일치시키도록 요구합니다.

 

12-13절: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이 구절들은 생생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심판을 집행하려는 하나님의 준비를 묘사합니다. 날카로운 칼, 구부러진 활, 불화살은 신성한 정의의 도구를 상징합니다. 이 비유는 재판관으로서 하나님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그 묘사가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만, 이러한 묘사는 의를 옹호하고 궁극적으로 범죄를 저지하려는 하나님의 헌신을 예시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4-15절: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

이 구절은 사악한 행동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악을 잉태"하고 "환멸"을 낳는다는 이미지는 잘못이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생각을 보여줍니다. 구덩이를 파고 거기에 빠지는 비유는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행동이 필연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세상에 내재된 정의를 강조합니다.

 

16절: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

여기서는 신적 정의의 개념이 더욱 강조됩니다. 개인이 타인에게 가하는 '괴로움'과 '폭력'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원칙은 심고 거두는 법칙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가 범죄가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17절: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

이 구절의 마지막 구절은 초점을 감사와 예배의 태도로 전환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시편 기자의 반응은 감사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의와 공의로운 행하심이 찬양받기에 합당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와 공의가 엄격한 속성일 뿐만 아니라 축하와 숭배의 이유이기도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묵상하기

1.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에 직면해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아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사건에 대해 완전한 지식과 권능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시고, 각각에게 상응하는 보상과 벌을 주실 것입니다.

 

3.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이시고, 우리의 영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동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마무리

시편 7:11-17은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 행동의 결과에 대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는 재판관으로서 하나님의 의와 세상에 내재된 공의를 강조합니다. 사용된 비유는 하느님의 심판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심은 대로 거두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의가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이유임을 인식하고 감사와 예배의 태도를 요구합니다. 이 주석은 시편의 더 넓은 맥락에서 이 구절들의 깊이와 의미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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